미국에는 약 460만 명의 등록 간호사(RN, Registered Nurse)가 있으며, 이는 미국 의료 시스템의 핵심 인력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약 100만 명의 실무 간호사(LPN/LVN)와 간호 보조원들이 활동 중입니다.
인종별 간호사 분포
미국 간호사 인력의 인종별 분포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3년 기준, 대략적인 추정치):
- 백인: 약 71%
- 아프리카계 미국인: 약 10%
- 히스패닉/라틴계: 약 8%
- 아시아계: 약 10% (한인 포함)
- 기타 인종 및 혼혈: 약 1%
아시아계 간호사 중 한인 간호사는 전체 간호사의 약 1.5~2%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약 7~9만 명에 달하는 숫자입니다.
지역별 간호사 분포
간호사의 분포는 인구 밀집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 캘리포니아 (CA):
미국 내 간호사가 가장 많이 활동하는 지역으로, 약 40만 명의 간호사가 근무 중입니다. 캘리포니아는 한인 간호사의 비율도 높아, 특히 **로스앤젤레스(LA)**와 같은 한인 밀집 지역에 한인 간호사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약 20,000~25,000명의 한인 간호사가 이 지역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 뉴욕 (NY):
약 30만 명의 간호사가 활동하며, 뉴욕시를 중심으로 한인 간호사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인 간호사는 약 10,000~12,000명으로 추정됩니다. - 텍사스 (TX):
약 25만 명의 간호사가 있으며, 텍사스 내 주요 도시인 댈러스와 휴스턴에서도 한인 간호사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 하와이 (HI):
하와이는 아시아계 인구가 높은 지역으로, 한인 간호사도 약 3,000~5,000명이 활동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 일리노이 (IL):
약 12만 명의 간호사가 있으며, 시카고를 중심으로 약 5,000명 이상의 한인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인 간호사 커뮤니티의 특징과 역할
미국 내 한인 간호사는 주로 큰 한인 커뮤니티가 있는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약 1.45백만 명의 한인들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의료 분야, 특히 간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간호사 중 한인 간호사는 약 7~9만 명으로 추정되며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메릴랜드, 조지아, 그리고 하와이가 한인 간호사들이 주로 활동하는 주들로 꼽힙니다. CGFNS, Asia Matters for America
주요 지역 분포:
-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가장 많은 한인 간호사들이 활동하며, 남가주 한인 간호사 협회(KANASC)와 같은 조직이 커뮤니티 지원과 네트워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KANASC
- 뉴욕 및 뉴저지: 뉴욕시와 뉴저지 북부는 동부에서 한인 간호사가 많이 있는 지역으로, 다양한 병원과 간호시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 메릴랜드와 조지아: 워싱턴 D.C. 인근과 애틀랜타 주변 지역도 한인 커뮤니티와 간호사가 활발히 활동하는 곳입니다.
- 하와이: 한인 커뮤니티는 적지만, 하와이의 의료 서비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CGFNS
한인 간호사들의 역할
한인 간호사들은 미국 내 간호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간호사 부족 현상이 심각한 도심 및 교외 지역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공유하는 환자들과 소통하며 높은 수준의 돌봄을 제공합니다. AAPIDATA, KANASC
자세한 통계는 주별로 상이하지만, 한인 간호사들은 주로 한인 인구 밀집 지역에 집중되어 있고, 네트워크를 통해 전문성 향상과 커뮤니티 기여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